[중급] 스레드 저요 댓글 유도, 모르면 당하는 알고리즘의 민낯

[중급] 스레드 저요 댓글 유도, 모르면 당하는 알고리즘의 민낯

결론부터 말한다. 그거 다 알고리즘 점수 따먹으려는 쇼다.

순진하게 ‘저요’ 댓글 달면서 자료 기다리는 사람들. 솔직히 안타깝다. 그 시간에 당신은 그냥 남 좋은 일 시켜주는 인공지능의 부품이 된 거다.

Q. 본문에 링크 걸면 편하다. 왜 굳이 댓글인가?

정신 차려야 한다. 인스타그램, 스레드 같은 플랫폼은 사용자가 자기들 앱 안에 최대한 오래 머물길 원한다. 외부 링크? 그건 플랫폼 입장에선 고객 뺏어가는 배신 행위다.

쉽게 말해, 가게 주인이 손님들한테 옆 가게 전단지 나눠주는 꼴이다. 당연히 싫어함. 그래서 외부 링크가 포함된 게시물은 알고리즘이 점수를 확 깎아버린다. 노출 자체가 안 된다는 뜻이다.

Q. 그럼 ‘저요’ 댓글을 받으면 뭐가 좋은가?

이게 핵심이다. 댓글, 저장, 공유. 이 세 가지가 알고리즘의 보약이다. 특히 댓글이 많이 달리면 알고리즘은 이렇게 판단한다. “오, 이 게시물 완전 핫한데? 사람들이 열광하는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겠다!”

결국 ‘저요’ 댓글은 인위적으로 ‘핫한 게시물’ 코스프레를 하는 거다. 댓글 하나하나가 내 게시물을 더 멀리 날려 보내는 로켓 연료인 셈이다.

Q. 그래서, 진짜 효과가 있나? 시간 낭비는 아닐까?

단기적으로는 확실히 먹힌다. 일단 노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직장인 열에 아홉은 여기서 혹한다. 팔로워 없던 계정도 이걸로 단기간에 수천 명 모으는 거 봤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일일이 DM으로 자료 보내주는 거, 완전 노가다다. 댓글 100개 달리면? 100번 복사-붙여넣기 해야 한다. 자동화 봇을 쓰기도 하지만, 그것도 잘못하면 계정 정지 먹는다. 결국 자기 시간을 갈아 넣어서 계정 키우는 방식. 지속 가능성은 의문이다.

나? 초반에 몇 번 해보고 바로 접었다. 내 시스템은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야 한다. 내가 직접 노가다 뛰는 건 파이프라인이 아니다. 그냥 디지털 막노동일 뿐이다.

(현재 20년의 실전 자동화 설계도를 집대성한 파이프마스터 클럽 네이버 카페를 비공개로 빌드업 중이다. 조만간 정식 오픈하게 되면 선착순 100명에게만 초기 마스터 멤버 권한을 열어주어 더 깊은 실전 세팅법이 가득한 고급 전자책들을 무료로 이용케 할 예정이다. 카페에 멤버로 가입하고 알림을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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