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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큐레이터(ChoiCu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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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되는 파이프라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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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코딩 없이 월급 루팡 시스템 까는 법 (재피어 Zapier 완전 정복 1단계)](https://pipemaster-lab.com/wp-content/uploads/2026/06/output1-25.png)
매일 아침 이메일 첨부파일 다운받고, 이름 바꿔서 특정 폴더에 올리는 짓. 솔직히 현타 온다. 단순 반복 작업에 내 귀한 시간을 갈아 넣는 기분. 나도 그랬다. 이 지긋지긋한 노가다를 끝내려고 만든 게 자동화 시스템이다.
그 첫 단추가 바로 재피어(Zapier)다. 코딩 한 줄 몰라도 된다.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구글, 슬랙, 노션, 엑셀이 알아서 내 일을 대신 처리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한마디로 앱과 앱 사이를 이어주는 똑똑한 ‘디지털 풀’ 같은 놈이다. 이 풀만 잘 바르면,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시스템은 돈을 벌거나, 일을 처리한다.
재피어 구조는 딱 두 가지로 나뉜다. 트리거(Trigger)와 액션(Action).
이해하기 쉽게 말해볼까? ‘누가 내 옆구리를 쿡 찌르면(트리거), 내가 ‘아얏!’ 하고 소리 지르는 것(액션)’과 같다. 이 두 가지만 머리에 박아두면 된다.
백날 설명해봐야 소용없다. 직접 만들어보자. 가장 만만한 시나리오다. 직장인 열에 아홉은 이거 수동으로 한다.
[자동화 목표]
‘월간 보고서’라는 제목의 Gmail이 오면 → 첨부파일을 자동으로 → 내 구글 드라이브 ‘보고서’ 폴더에 저장한다.
재피어에서 하나의 자동화 흐름을 ‘잽(Zap)’이라고 부른다. 로그인하고 ‘Create Zap’ 버튼을 누른다. 이 정도는 알아서 할 수 있을 거다.
방아쇠부터 정해야 한다. 우리의 방아쇠는 ‘특정 이메일이 오는 것’이다.
방아쇠를 당겼으니 총알이 날아갈 곳을 정해줘야 한다. 액션이다.
모든 설정이 끝났다. 오른쪽 상단의 ‘Publish’ 버튼을 누르면 그때부터 이 자동화 시스템은 24시간 잠들지 않고 작동한다.
Q. 이거 돈 내야 하나?
A. 아니다. 무료 플랜 있다. 월 100번까지 공짜. 처음엔 무조건 이걸로 시작. 괜히 돈부터 쓰지 말 것. 한 달에 100번 이상 반복하는 일이 생기면 그때 유료 전환해도 늦지 않다. 일단 맛보기로는 충분하다.
Q. 좀 더 복잡한 것도 되나?
A. 당연하다. 필터를 걸어서 ‘월간 보고서’라는 제목이면서 ‘김대리’한테 온 메일만 저장하게 할 수도 있다. 액션을 여러 개 붙여서, 파일 저장 후 슬랙으로 알림까지 보내게 만들 수 있다. 이건 다음 [실무]편에서 다룬다.
Q. 에러 나면 어떡하나?
A. 90%는 계정 연동 문제 아니면 3단계 데이터 매핑 실수다. ‘Test’ 단계에서 뭐가 잘못됐는지 로그를 보면 다 나온다. 빨간 불 들어왔다고 쫄지 마라. 로그부터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거 하나 기억하면 된다. 반복되는 모든 일은 자동화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이 재피어다.
핵심은 ‘트리거’와 ‘액션’이다. 이 두 개념만 머리에 넣으면 된다. 나머지는 그냥 앱 골라서 버튼 누르는 노가다일 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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