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tar photo

파이프마스터

[초급] ’24시간 일하는 AI 비서’ 공짜라는 말, 어디까지 진실일까? 🤖

[초급] '24시간 일하는 AI 비서' 공짜라는 말, 어디까지 진실일까? 🤖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저런 광고를 보면 다들 혹한다. ’24시간 일하는’, ‘AI 비서’, 심지어 ‘무료 공유’. 솔깃한 키워드의 조합이다. 하지만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저 문장은 모순이다. 24시간 돌아가는 시스템에 공짜는 없다. 있다면 그건 누군가 당신 대신 비용을 내고 있거나, 당신 자신이…

AI시대, 책 하나 읽다가 든 단상 (斷想)

[초급] AI 시대, 페르소나 없으면 그냥 부품이 될 뿐이다

페르소나… 사실 쉬운 단어가 아니다. ‘페르소나’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가식, 거짓말, 연기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전형적인 문과적 접근이다.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페르소나는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가깝다. 나라는 복잡한 시스템의 사용 설명서이자, 세상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규격화된 포트(Port)임. 책, ‘페르소나로 살아가는 AI시대…

[초급]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이메일 자동 발송 시스템 만들기 (99%가 놓치는 3가지 함정)

[초급]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이메일 자동 발송 시스템 만들기 (99%가 놓치는 3가지 함정)

실전에 입각해서 말한다. 노션과 이메일을 수동으로 오가는 건 시간 낭비다.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노션 데이터베이스에서 이메일을 자동으로 발송하는 파이프라인. 이건 자동화 시스템의 가장 기초적인 혈관이다. 하지만 직장인 열에 아홉은 여기서 막힌다. 나도 처음엔 어이없는 실수로 몇 시간을 날렸다. 이 글은…

AI 가성비 전쟁의 본질, 싸구려 부품으로 최고급 세단을 조립하는 법

AI 가성비 전쟁의 본질, 싸구려 부품으로 최고급 세단을 조립하는 법

결론부터 말한다. 거대 모델들의 가격 전쟁은 우리 같은 시스템 설계자에겐 축복이다. 싸구려 API를 레고처럼 엮어서, 이전보다 훨씬 비싼 가치를 뽑아내는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짤 수 있는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걸 아직도 ‘AI 이용료 싸지네’ 정도로만 이해하면, 평생 남이 짜놓은 시스템의 부품으로…

[초급] 1985년 엑셀 원조 책을 뜯어봤다 (feat. 눈물나는 삽질의 역사)

[초급] 1985년 엑셀 원조 책을 뜯어봤다 (feat. 눈물나는 삽질의 역사)

결론부터 말한다. 지금 우리가 쓰는 툴은 사기 수준이다. 최초의 엑셀 실용서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확히는 더글라스 콥(Douglas Cobb)의 ‘Excel in Business'(1985) 같은 책이 그 시작점이다. 매킨토시용으로 나온 게 먼저다. MS-DOS 시절 워드는 더 처참했다. 화면에 보이는 것과 실제 인쇄물이 다른,…

[중급] Make 웹훅 403 502 에러, 서버 로그 없이 5분 컷 내는 법

[중급] Make 웹훅 403 502 에러, 서버 로그 없이 5분 컷 내는 법

결론부터. 이건 Make 서버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99%다. 지난주에 이거 때문에 시나리오 하나가 통째로 멈췄다. 잘 돌던 웹훅(Webhook)이 갑자기 403 Forbidden, 502 Bad Gateway 에러를 무한으로 뿜어냈다. 처음엔 당연히 Make 서버가 터진 줄 알았다. 하지만 이건 순진한 착각이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급] 판다스 NaN 이놈 때문에 밤새는 일 오늘로 끝낸다

[초급] 판다스 NaN 이놈 때문에 밤새는 일 오늘로 끝낸다

결론부터 말한다. 데이터에 구멍(NaN)이 있으면 당신의 자동화 시스템은 무조건 멈춘다. 엑셀 파일이든, 데이터베이스든 데이터를 끌어와서 뭔가를 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발목을 잡는 놈. 바로 ‘NaN’이다. ‘Not a Number’의 약자. 그냥 빈칸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빈 컵은 물이 0ml인 거지,…

[초급] 당신의 API 키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기 직전인 이유 (Netlify .env 삽질기)

[초급] 당신의 API 키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기 직전인 이유 (Netlify .env 삽질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env 파일은 당신 컴퓨터에서만 유효하다. Netlify 배포 서버는 당신의 .env 파일을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음. 이게 핵심이다. ‘내 컴퓨터에서는 잘 됐는데 왜 배포만 하면 터지지?’ 같은 소리를 하는 건, 집 열쇠로 회사 문을 열려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초급] 자율 시스템이 자꾸 삐걱거리는 진짜 이유

[초급] 자율 시스템이 자꾸 삐걱거리는 진짜 이유

직장인 열에 아홉은 여기서 막힌다. 나도 그랬다. 솔직히 찌라시 헤드라인만 보면 다 속는다. 백엔드 메커니즘을 봐야 함. 스스로 돈을 벌어주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파이프라인은 얼마 못 가 삐걱거리거나 아예 멈춰버림. 이게 왜일까?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